‘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는 10일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수수료 없이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수수료 무료화’는 ‘고양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을 통해 광명시, 의왕시, 오산시에 이어 경기도 지자체 중 4번째로 시행하는 것이다.
기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으려면 건당 발급 수수료 200원이 들었지만 10일부터는 전액 면제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는 민원서류 총 90종 가운데 주민등록 등·초본의 발급 건수가 가장 많아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시민들이 시간적·경제적 혜택을 많이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 관내에는 행정복지센터, 지하철역, 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 43대가 고루 설치돼 있어 바쁜 직장인과 급하게 민원서류가 필요한 시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활성화돼 통합민원창구의 수요가 분산되면 시민들의 대기 시간이 짧아지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 부담이 경감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이용 실태 점검을 통해 적재적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배치 운영함으로써 민원 편의와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