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코로나19로 주춤한 기업의 대규모 채용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 9일, 알미공원에서 야외무대를 활용해 마스크 제조회사 채용 지원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기업의 대규모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공원 야외 공간을 활용한 대안을 마련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마스크의 생산을 위해 급하게 인력을 필요로 했던 기업에서는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약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QR코드 인증, 발열체크를 거쳐 현장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행사 장 내에서도 손소독, 비닐장갑 착용 등 코로나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차분히 거리유지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시는 이에 앞서, 고양알바 인력을 활용한 ‘긴급방역단’, 고양청년인턴200을 활용한 ‘인터넷 방역단’ 으로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간호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간호조무사 재취업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시민의 일자리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일자리통합정보 사이트(www.goyang.go.kr/jobs)를 참고하거나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