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중섭공방(대표 이미경)는 지난 2일 순례자의 섬 작은 예배당을 주제로 하는 공예품 제작 공급을 위해 「순례자의 섬 공방제작소」 설치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로써 신안군에서 2017년부터 순례자의 섬으로 조성한 기점․소악도는 방문자 쉼터 기능을 하면서 기념품을 현장에서 제작․공급․판매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고 지나가는 관광에서 순례길을 체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공유와 사색의 공간을 확보하였다.
이미경 대표는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거리에서 10여년간 서양화가 이중섭 작품을 모티브로 중섭공방을 운영하며, 공예품을 제작 판매하고 여행객들과 소통한 예술인으로 신안군 순례자의 섬 기점․소악도로 이주해 온 제1호 예술인이다.
신안군은 옛 증도초등학교 대기점분교를 대수선하여 여행자들이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체험공방과 쉼터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기적의 순례길 12km 연장선에 현대인들의 지친 삶에 안식을 주는“영혼의 쉼터”로 조성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도(島) 1뮤지엄(Musium) 프로젝트를 통한 문화와 예술, 휴식과 치유 등 방문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작은 섬을 가고싶고, 또 가고싶고, 꼭 가고싶은 섬으로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