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의 증가와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증진기금을 지원받아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까지 총 2억 6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사업은 연차사업으로 지난해까지 군민 3천 2백명을 표본 추출하여 생활방식 등 건강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보건소 내에 건강증진교실과 남산공원에 건강 공원을 조성했다.
또, 농한기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체조교실 운영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만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월 1일을 건강의 날로 지정하여 캠페인전개와 함께 건강상식을 담은 테이프 500개를 제작하여 마을에 배포했으며 각종행사시 건강을 체크해주는 건강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영양 및 건강 생활실천교육, 경로당 건강체조교실의 지속추진과 경연대회개최, 남산건강공원에서 건강을 테마로 한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또, 취학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길들이기와 보건진료소 중심의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10월중 발표회를 갖게 되며
상록문화제등 군단위 행사시 내 건강 바로알기 건강장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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