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울산시, 울산프로야구단 명칭‘울산웨일즈’최종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Ulsan Whales)’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총 4,678건의 제안이 접...


고양시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권명애 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 센터장을 초빙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의 천개의 마을 꿈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실천으로 향후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마을공동체가 어떻게 자리매김해야 하는지, 주민자치회는 어떠한 위상과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고민해 보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다.
강사로 초빙된 권명애 고양시 자치공동체 센터장은 주민자치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전제한 뒤 지방자치가 주민자치로 전환된 우리나라의 성공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 마을 의제를 도출하고 지역의 현안과 문제를 함께 모여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논의해 간다면 주민자치는 성공할 것이며 마을 공동체는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주관한 배영민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주 신선한 자극이 됐다. 이런 자극이 실천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과 함께 상상하고 실천하는 주민자치회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 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