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근린공원 96개소의 위험수목 정비 및 공원시설물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위험수목은 주택 등 생활권 주변에 인접한 나무로 태풍, 폭우 등 자연현상으로 인해 피해 우려가 있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제거해야할 수목을 의미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원이용객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 주변의 위험수목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공원시설물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공원 내 체육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등 노후 공원시설물 정비 ▲공원 내 전기시설 및 누전차단기 정상가동 확인 ▲배수로 주변 퇴적물 제거 등이다.
아울러 사업소에서는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장마 후 폭염을 대비한 안전대책에 힘쓰고 있다. 특히 주요시설별 상시 안전점검표 배치, 공원 내 쓰레기 당일 제거, 지속적인 병해충 조사 등 공원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향후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잔디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원 관계자는 “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보완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로서 근린공원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해 발생 시에는 산책을 포함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