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횡성군이 군민안전 확보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 체계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도로기반시설물협의회를 발족하고 소통행정에 나섰다.
군은 18일 오후 장신상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강원도 토지과장, 7대 지하시설물 유관기관 관계관, GIS 전문가, 용역사업수행사 등 약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횡성군 지하시설물 전자지도 구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을 찾기 위한 도 기반지하시설물 추진상황보고회와 도로기반시설물 협의회가 열렸다.
본 회의는 횡성군 지하시설물 구축성과 및 3단계 착수보고, 횡성군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안 및 협의회 운영안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하시설물 전자지도는 지난 아현동 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지하시설물 정보를 GIS 기법을 활용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및 데이터기반 행정에 활용된다.
횡성군은 금년도 횡성읍 전역의 지하시설물 전자지도를 구축완료하여 본격 활용체계를 가동하고 이를 위해 금번 조직개편으로 토지주택과에 공간정보담당이 배치된다.
이달환 허가민원과 과장은“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지하시설물 체계적인 구축·관리 및 성과의 효율적인 활용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면지역 지하시설물 전자지도 구축하여 각종사고 예방으로 군민안전 확보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