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담양군, 대나무공예의 어제와 오늘을 잇다… 내달 2일부터 성과 전시회 개최
담양군은 지역 내 대나무 공예인을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대나무공예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2월 18일 ‘2025년 하반기 대나무공예 명인·계승자 전수교육 성과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성과 점검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한국대나무박물관 홍보관에서 전수교육 성과물 전시회인 ‘대숲 겨울 작은공...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윤양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화정역 광장과 3개 동 행정복지센터(창릉동, 고양동, 행신3동) 총 4개소에 권역별 소독약 지급소를 16일 설치해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무료 지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개 권역별 소독약 지급소에는 살균소독제를 희석한 용액을 공급할 수 있는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관내 업소 및 지역주민들이 이를 활용해서 직접 사업장 및 가정 등을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해당 약품은 인체 및 의료기구, 조리기구 등에 사용을 금하는 등 주의를 요한다. 이에 따라 덕양구는 소독약의 오·남용 방지 및 올바른 사용을 위해 소독약 지급 시 안내 문구를 첨부한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지급소는 평일에만 운영되며 화정역광장(1,000ℓ 저장탱크 설치)은 오후 12시에서 오후 5시, 3개 동 행정복지센터(200ℓ 저장탱크 설치)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나 이용 전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이용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며, 소독약을 담을 용기는 개별 준비해야한다.
한편 지급소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고양시 희망알바 6000’ 사업 참여자를 활용할 계획이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살균소독제 나눔을 통해 시민들이 방역 및 소독이 필요한 곳에 직접 살균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소독약 지급소 운영을 통해 방역사각지대를 찾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