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감리업체 참여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비율 및 선정기준을 마련, ㈜대덕테크노밸리와 합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합의 내용은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전지역 종합감리업체가 참여하는 공동 감리용역을 시행하며 하도급 공사에서 대전지역 업체의 배정 비율을 75% 이상 하기로 했다.
또 하도급 업체는 주주 간 협약 체결 일(2001년 3월 15일) 이전부터 대전시에 건설업 등록을 필한 업체로 제한했으며 하도급 공사 이행 현황을 매분기별로 대전시에 통보해 주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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