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담양군, 대나무공예의 어제와 오늘을 잇다… 내달 2일부터 성과 전시회 개최
담양군은 지역 내 대나무 공예인을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대나무공예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2월 18일 ‘2025년 하반기 대나무공예 명인·계승자 전수교육 성과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성과 점검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한국대나무박물관 홍보관에서 전수교육 성과물 전시회인 ‘대숲 겨울 작은공...


횡성군은 6월 11일 (목) 오전 11시부터 안흥면 안흥리, 횡성읍 내지리, 묵계리 일원에서 순차적으로 2020년 횡성군 향토어종(뱀장어) 치어 방류를 실시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횡성군 축산지원과, 횡성읍 및 안흥면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향토어종인 뱀장어 6,700여미를 방류했다. 특히 안흥면에서는 안흥어린이집 원생들이 치어방류 행사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해 주었다.
향토어종 치어 방류는 외래어종 유입 및 어족 남획 등으로 줄어드는 향토어종 자원을 보호하고 증식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더불어 수질 정화효과 등 수생태계를 개선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이번 방류 행사는 횡성군에 적합한 어종방류로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통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방류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연보호와 어족자원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향토어종 방류를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횡성 호수길 축제, 횡성더덕축제, 안흥 찐빵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