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시흥경찰서가 이마트 시화물류 센터와 함께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한 '왕눈이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왕눈이 스티커'는 눈(目)모양의 야광스티커로, 주간에는 후방 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스티커로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반사해 전방 주시태만과 졸음운전 예방에 효과가 있어 운전자
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화물차 50대의 뒷면에 왕눈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화물차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물류센터로 진입하는 화물차 운전자에게 홍보물품으로 준비된
졸음방지껌과 손소독 물티슈를 전달하는 비접촉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흥경찰서는 "왕눈이 스티커로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해 후미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물차 사고는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