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일본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4번째 자민당 총재로 연임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사히신문은 28일 일본 유권자 2053명을 대상으로 3월 초∼4월 중순 실시한 헌법과 정치의식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아베 총리의 후임자가 아베 정권의 노선을 계승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계승하지 않는 게 좋다’라는 응답이 57%로 나타났고, ‘계승하는 게 좋다’는 응답은 34%에 그쳤다.
집권장인 자민당이 당규를 바꿔 아베 총리가 4번째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반대’가 66%로 ‘찬성’(26%)을 크게 웃돌았다.
유권자들은 차기 총리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공정함과 성실함(40%)을 꼽았다. 이는 잇따라 터진 아베 총리의 '사학 비리', ‘벚꽃 스캔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늦장 대응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차기 총리로 적합한 인물로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24%)이 1위로 꼽혔다.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환경상(13%),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7%)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