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친절 공무원을 찾아 격려해
주는 ‘칭찬 릴레이 운동’을 펴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6, 시장과 부시장이 추천한 친절공무원 2명을 시작으로 이 운동을 시작한 뒤 이들 공무
원이 또 다시 추천한 직원들을 매주 2명씩 선발하는 방식으로 ‘칭찬 릴레이 운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이 운동을 타부서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이 주의 친절공무원’이란 이름으로 내부 전자문서 시스템 공지사항 란에 ‘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정된 친절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분기별로 2명씩 모두 6명을 선발 표창하고 산업시찰 기회도줄 예정이다.
이 밖에 시는 직원들의 친절의식과 자세를 섬세한 부분까지 고쳐 시민들에게 더 많은 봉사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5월중에 전문강사를 초빙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시는 청원경찰, 일용인력 등 비정규직 직원의 친절도 도 높여나가면서 민원인과 접촉이 많은 부서 직원 60명을 우선 선발해 우수기관 및 단체 등을 견학하는 일정도 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보다 더 큰 만족을 드리고 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이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 며 ”이 시책이 정착단계에 이르면 대민 행정 서비스의 질 뿐만 아니라 업무능률도 크게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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