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사진제공 = 영양군]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불안 심리로 지역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50%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임대료 감면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59종 396대 전체 기종에 대하여 3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70일간 관내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23일 다목적운반차를 임대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김우빈(45, 영양읍 기산리) 씨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기 힘든 시기에 영양군에서 농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하여 주어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오도창 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주고, 농촌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