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2020년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시스템 구축·운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전라북도 화재건수는 6,172건 중 주택화재는 1,299(21%)건으로 사망자는 28명(57.1%)으로 매년 주택에서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통해 피해 저감을 앞장서기로 했다.
보급·관리체계 구축 방안으로 ▲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 전수조사 ▲ 주택용 소방시설 신규주택 및 멸실 주택자료 실적 표준화 ▲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추진 강화 ▲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조성 및 사후관리 ▲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원스톱 지원센터’운영 ▲ 기관·단체 등 협업 연계 설치홍보 강화 등이다.
고창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12,830가구(66.6%)로 연내 고창관내 19,257세대 중 5.9%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며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잠정 중단 중으로 출동력을 보강하고 있지만 초기진화가 중요한만큼 코로나19 종식과 동시에 보급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