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시에서는 관내 한림읍 한림항, 애월읍 동귀항, 조천읍 함덕항에 다목적 인양기(크레인) 3대를 시설한다고 밝혔다.
소형어선 다목적인양기는 태풍 등 기상악화시 5톤 미만의 소형어선을 신속하게 육지로 인양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크레인 임대비용 절감 등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평상시에는 해녀들이 채취한 소라, 톳 등 수산물 하역 작업 등으로 부족한 어촌 노동력을 해소하는 시설로서 지역 어업인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다목적 인양기 시설사업 예정지 현장 조사를 3월중 마무리 하고 금년도 예산 1억8천750만원을 투자하여 5월중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어업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미설치된 항·포구를 중심으로 확대 설치하여 부족한 어촌 노동력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포구 다목적 인양기 시설은 지난 2008년부터 총 사업비 18억9천만원을 투자하여 2019년까지 35개 항·포구에 40대를 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