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울산시는 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에 응원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시는 코로나19 검체 채취 등을 통하여 확진자를 선별하기 위하여 중구보건소를 비롯, 12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비타민, 에너지드링크, 영양간식 등 응원 물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힘을 보탠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응원 물품 전달은 물론, 시자원봉사센터 재난전문자원봉사단이 울산 전역에 방역을 전개하고 있다.” 며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하여 지역사회가 단결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