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제공 = 부산시]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늘(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코렌스 EM 조형근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코렌스에서 전달한 성금 3억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코렌스는 경상남도에도 별도로 3억 원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최근 코렌스 EM을 비롯한 부산 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대단히 감사한 마음”이라며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동원개발과 파나시아에서 각각 1억 원을, 4일에는 대한제강에서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지역기업 이외에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시민, 단체 등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렌스 EM은 지난해 부산에 새로이 둥지를 튼 전기차부품제조사로 지난 2월 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부터 협력업체와 함께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7,600억을 투자하여 4,30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