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제공 = 국세청]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근로장려금 반기지급제도'의 신청기간을 당초 3. 1. ~ 3. 16.에서 3. 1. ~ 3. 31.로 15일 연장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2일 보도자료를 이같이 전했다. 근로장려금 반기지급제도란 근로소득 발생시점(19년 소득)과 장려금 지급시점(20년 9월)의 차이를 단축하여 저소득층의 근로유인과 소득증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제도다.
연장 신청가 가능한 대상자는 2019년 하반기에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 중 98만 가구로 신청대상 해당 여부는 ARS전화(1544-9944)나 근로장려금 전용 콜센터 또는 126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때 개별인증번호 확인은 주민등록번호와 연락처를 입력하면 문자로 전송받으실 수 있다.
국세청은 이날 40대 이하 53만 가구는 모바일로, 50대 이상 45만 가구는 우편으로 안내했다.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안내대상자 여부’와 ‘개별인증번호’를 ARS 전화(1544-9944)나 손택스(모바일 홈택스) 또는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이 끝나면 심사를 거쳐 6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부득이,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5월에 신청(정기)하여 9월에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