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대구시설공단 임직원들이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생필품 지원을 위한 긴급재난기금을 조성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24일 지역 내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임직원이 성금 500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과 생활지원을 위한 재난기금으로 활용된다.
공단은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우리 지역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해 위기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안정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상황 해소를 위해 단체헌혈을 실시했으며, 대구의료원과 남구보건소의 의료진 격려와 대구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힘이 되고자 직원 모두가 발 벗고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피해 확산 방지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