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부안군 상서면 거석마을 출신 ㈜DH글로벌 이정권 대표가 2020년 부안군 첫 출생가정에 축하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정권 대표는 부안군에 주소를 둔 2020년 첫 출생가정인 계화면 P씨 가정에 드럼세탁기 등의 출산 축하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부안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 첫 출산가정 수혜자인 P씨는 “출산장려금과 함께 출산 축하기념품까지 받게 돼 기쁨이 배가 되고 복덩이가 들어온 기분”이라며 “다양한 축하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출생에서 교육까지 맞춤형 출산장려 정책을 시행 하고 있다.
군은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사업으로 뮤지컬, 토론회, 찾아가는 인구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출생축하금(첫째아 300만원·둘째아 500만원·셋째아 이상 1000만원)을 지원 하고 있다.
또 신혼부부에게는 결혼장려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보험료(월 4만원씩 3년간) 지원, 건강관리사비(27만원~최대 125만원) 지원, 출산용품비(넷째아 이상) 지원, 임산부 산전검사비 지원, 대학교 반값등록금 사업 등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들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가정 양립 등의 확산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저출산 극복 협약 릴레이 등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