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제공 = 남해군]남해군은 겨울철 주요소득 어종인 물메기의 자원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9일 오후 미조면 조도해역에서 물메기 자어 150만미를 방류했다.
자어 방류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과 경남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남해군수협, (사)한국해산종자협회 남해군지회, 남해연안통발 자율관리공동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한 물메기 자어는 지난 3일 남해군이 (사)한국수산종자협회 남해군지회 회원, 남해연안통발 자율관리공동체 어업인 등과 함께 채란해 수정 후 육상종묘배양장에서 증식한 것이다.
물메기 수정란은 지난 4일부터 부화해 현재까지 약 300만미 정도가 부화했으며, 지난 7일부터 먹이 공급을 시작해 현재 약 12~15mm정도까지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남해군은 이번 물메기 자어 방류 후 육상종묘배양장에 남은 물메기 자어를 치어 크기(20~30mm)까지 성장시켜 3월 중으로 추가 방류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지난 2008년부터 물메기 수정란을 매입해 물메기 자어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물메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 증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