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담양군, 대나무공예의 어제와 오늘을 잇다… 내달 2일부터 성과 전시회 개최
담양군은 지역 내 대나무 공예인을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대나무공예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2월 18일 ‘2025년 하반기 대나무공예 명인·계승자 전수교육 성과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성과 점검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한국대나무박물관 홍보관에서 전수교육 성과물 전시회인 ‘대숲 겨울 작은공...
▲ 워킹그룹 회의 장면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낙춘 부시장과 충남연구원 정책협력단 및 시 공무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전략사업 발굴 워킹그룹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미래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워킹그룹을 발족하는 자리로 향후 활동계획 및 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킹그룹은 각종 사업 추진에 앞서 시행하는 학술용역이 일부 낮은 용역 결과물로 예산낭비와 함께 사업의 부실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의 여건 및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공직자로 워킹그룹을 구성해 자체연구용역 결과를 통한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워킹그룹은 정낙춘 부시장을 단장으로 문화관광, 산업경제, 보건복지, 인프라 등 4개팀으로 구성했다.
팀장은 사무관급으로 위촉해 팀별 7~8명 등 모두 33명으로 배치했으며 자문그룹으로 보령시의회 의원 2명도 참여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신동호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으로부터 보령시 미래발전 전략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팀별 활동계획 토의, 정책사례 및 정책과제 설정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신동호 연구위원은 “현재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상황에서 보령시도 사회, 기술, 경제, 환경, 정치 분야의 메가 트렌드 변화에 따른 시정의 방향성을 실효성 있게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낙춘 부시장은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시 공무원들이 민선7기 시정철학과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정책방향을 중장기적 미래관점에서 설정해 나간다는 것이 매우 의미가 있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토의로 일부 무의미한 용역의 예산낭비사례를 방지하고 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미래전략사업 발굴 워킹그룹은 매월 2~3차례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정보수집과 추진방안 등을 마련해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연말 분야별 연구용역 보고서를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