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수원시 직원들이 18일 진천에서 온 딸기 상자를 내리고 있다. 수원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 기관 등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지난 11~13일에는 우한 교민 격리 생활 시설이 있는 지자체를 돕기 위해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천군 딸기, 음성군 사과 구매 신청을 받았는데, 신청 수량이 딸기 1371상자(1.2㎏), 사과 586상자(5㎏)에 달했다. 사과는 17일, 딸기는 18일 공직자들에게 전달됐다. 현재 아산시와 판매할 특산물을 협의 중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하는 헌혈을 독려하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대한적십자사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3일 수원시청에서 시작된 헌혈 운동은 4개 구청에서 이어졌다. 18일까지 공직자 25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청식 제1부시장도 헌혈에 동참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도 지원한다. 현재 월 2일이었던 시청 구내식당 휴무 2월에는 1주에 2일로 늘려 직원들이 외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3월에는 1주에 1일(매주 금요일) 구내식당 문을 닫는다. 4월 이후에는 지역경제 상황을 살펴보고, 휴무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