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권익현 부안군수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부안성모병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선별진료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의심 등)가 병원내로 유입되거나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병원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고자 현재 부안군보건소와 부안성모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부안성모병원장의 안내로 선별진료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선별진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 부안에서도 민·관이 합심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기에 예방하고 대응해서 부안군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