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정읍시는 지난 20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방제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시 산림에 대한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산림청 헬기가 투입된 이번 항공 예찰은 정읍시청과 산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인 신태인읍 연정리와 망제동, 소성면, 산내면 등 확산이 우려되는 기존의 재선충병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했다.
더불어, 산 정상과 계곡 등 지상에서 보이지 않는 곳과 확산이 우려되는 외곽지역을 집중적으로 예찰했다.
시는 항공 예찰중 발견한 고사목에 대하여는 좌표를 취득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하고 시료 채취와 현미경을 이용한 검경분석을 통하여 등 지상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가을철에 이를 토대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반영해 효과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재선충병 방지에 적극대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에서 재배되는 소나무는 전국 각지에서 명품으로 인정받아 판매되는 만큼 재선충이 확산될 경우 임업인의 소득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며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조사와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