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오는 15일부터 22일 기간 중 비상구 폐쇄 및 소방시설 차단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설 연휴 귀성객 증가와 다중밀집지역에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심각한 인명피해를 초래 할 수 있어 ‘생명의 문, 비상구가 열린 한 희망은 있다’는 슬로건으로 군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시에 점검하고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원상복구,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중점확인사항은 △ 소방시설 전원차단 행위 △ 경종(사이렌)·스위치·밸브 차단 행위 △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행위 △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등이다.
한편 비상구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행위를 발견시 소방관서 홈페이지, 팩스, 우편, 방문 등 사진을 첨부하여 접수하고 담당 공무원이 현장확인 후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여 시설 관계인의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있다.
백승기 서장은“설 연휴, 귀성객을 비롯해 인구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이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불시단속 등 다중운집지역 안전에 철저하게 대비책을 세워 국민이 안전불감증을 벗어나 편안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