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대...
▲ [대한적십자 헌혈차/대구시 제공]대구시(대구공무원노동조합)가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주최해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연다.
주 헌혈연령층(10~20대) 인구감소 및 헌혈에 대한 사회적 참여 부족 등의 영향으로 혈액수급은 악화 진행 중으로 향후 현재의 수급구조가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혈액의 ‘장기수급전망’을 분석한 결과, 2022년경에는 필요 자급량의 77%만 공급 가능할 정도로 혈액 수급상황이 좋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 산하 공무원들은 수혈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어 주는 헌혈운동 행사를 솔선수범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헌혈을 통한 이웃사항을 실천하고자 매년 2회 이상 단체헌혈에 참여해 왔다.
대구시는 지난 2016.6월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대구시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헌혈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매년 다회헌혈자에 대해 유공자 표창(’19년도 4명)도 실시하고 있다.
김재동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매년 하절기, 동절기 방학, 휴가, 명절 연휴기간에는 지역 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공공기관에서 헌혈 증진에 선도적 역할 수행지원이 절실한 만큼 관내 공공기관 중심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