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돔구장 건립 구상안 발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2월 말까지 완료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충북형 다목적 돔구장 건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하며, 돔구장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의 돔구장 건립 업무보고 흐름과 맞물려 오송이 돔구장 건립의 최적 후보지임을 강조했다.충북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투자유치 확대와 주요 경제지표 개...
▲ 사진=로이터통신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의 사임 이후 임시정부 체제로 운영되는 볼리비아가 새 대통령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3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일간 엘데베르에 따르면 볼리비아 최고선거재판소(TSE)는 5월 첫 번째 일요일인 3일에 대선을 비롯한 총선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10월 대선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대선을 치르게 된다.
앞서 아녜스 임시 대통령은 2006년 첫 취임한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새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고, 모랄레스도 출마 의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멕시코를 거쳐 아르헨티나에 망명 중인 모랄레스는 자신이 이끌던 좌파 정당 사회주의운동(MAS)의 선거본부장을 맡아 대선을 '원격 지휘'할 태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