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강화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올해부터 인허가 신청자 및 보조금 신청자에 대한 ‘체납사전확인제’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인허가 신청단계에서 체납 여부를 조회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있으면 이를 완납해야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관허사업제한을 실시해 왔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각종 보조금 신청자에 대해서도 체납 여부를 조회해 지방세, 세외수입 완납 후 보조금 등을 지급받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농업소득보전 직불금 등 일부 보조금에 한하여 체납조회를 실시했으나, 민간경상사업보조, 민간행사사업보조 및 민간자본사업보조 등 민간부문 전 보조금에 대한 체납사전확인제를 전면적으로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다만, 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보조금, 사회복지사업법 및 아동복지법 등에 의한 보조금 등은 제외해 어려움에 처한 군민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는 군민 맞춤형 징세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사전확인제 실시와 더불어 다양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납부 능력 있는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은 강화하고, 성실 납세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실질적인 공평 납세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