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정읍시 환경관리원은 지난 14일 휴일을 반납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에는 환경관리원 14명과 정읍시 직원 6명이 함께 참여해 각 가정에 연탄 250장과 단풍미인 쌀 20kg, 화장지를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연탄은 환경관리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상조회비로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부전동과 상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가구에 연탄 750장을 직접 전달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한 환경관리원 반장은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져 걱정되는 어려운 이웃이 많았는데 오늘의 작은 나눔으로 이번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조사해 겨울철에 난방 걱정하는 이웃들이 없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