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겨울철 한파를 이기는 뜨거운 이웃돕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매년 꾸준한 이웃돕기로 지역사회 나눔과 기부의 귀감이 되고 있는 기업과 단체가 있다.
지난 10일 오후 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창지구협의회(회장 김진곤)가 군청광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김우석 지청장, 김승호 사무과장, 박형건 검사, 법사랑 위원 정읍지역연합회 임은택 회장, 고창지구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창을 비롯해 정읍과 부안 등 3개 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법사랑 위원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 이웃에 대한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앞서 9일에도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고창명주(대표 김영동) 직원들이 고창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국순당 고창명주 지역에서 재배하는 복분자, 오디 등 고창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 법인이다.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지역농가소득활동 증대에 앞장서는 등 다각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순당 고창명주 김영동 대표는 “고창명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