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 모드니하우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행사‘힐링데이’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정신질환자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읍시립국악단의 대금과 판소리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보고했다.
보고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복지사업 현황에 대해 알리고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과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며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마술쇼, 마음사랑의 집 회원들의 합창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센터 회원이 정신 재활 훈련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독백의 시간을 가져 많은 공감과 환호를 받았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이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정읍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더불어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 ☎535-2101(주간) 또는 홈페이지에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