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프로그램 성료
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학생 20명, 부모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협력의 기쁨을 경험하고, 서로의 감정을 ...

(재)화성시 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화성 문예 아카데미 운영방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화성 문예 아카데미는 동탄 복합문화센터 내의 문화예술 교육기관으로 2011년부터 화성시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유와 창조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미술, 음악, 무용, 조형, 인문예술, 어린이 아카데미 등)의 강좌들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화성시민들의 문화예술 교육 수요가 커지고, 화성 문예 아카데미 강좌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신규 회원 등록이 어려워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문화예술교육의 지속성을 위해 기존회원들에게 우선 접수 기회를 부여하는 운영방식이 신규회원 등록을 어렵게 만든다는 의견이 이어짐에 따라 재단과 화성시 측은 운영방법 변경에 대한 고민을 이어왔다.
이에 재단은 지난 8월 화성 문예 아카데미 운영방법 변경안내 시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운영방법 변경에 대한 안내와 의견수렴을 통해‘기존회원 우선 접수’에서‘추첨제’로 접수방법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화성 문예 아카데미는 2020년도에는 기존∙신규회원 관계없이 강좌 신청이 가능하며 2021년도부터는 신규회원 우선 접수 기회를 제공으로 화성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화고 교육받을수 있는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접수방식을 변경한다.
추첨제는 강좌별 추첨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화성 문예 아카데미의 수강을 원하는 화성시민들에게 균등한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화성 문예 아카데미 측은 “운영방법변경을 통해 화성시민들에게 문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성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화성시 문화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 문예 아카데미 회원 추첨제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