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별빛 메신저’ 정담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일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유미)가 주민소통협의체인 ‘별빛 메신저’ 활동의 일환으로,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가...
▲ [사진 = 구하라 인스타그램]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28) 씨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씨는 이날 오후 6시 9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시 한 지인이 구씨를 발견하고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씨가 극단적 선택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08년 아이돌그룹 '카라'의 멤버로 데뷔한 구씨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 그룹이 해체된 이후에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다.
구씨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인 최 모 씨와 갈등을 겪었다. 최씨가 구씨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사건은 이후 쌍방폭행 논란과 사생활 동영상 유포 논란이 더해지기도 했다.
재판에 넘겨진 최씨는 올해 8월 열린 1심에서 협박·강요·상해·재물손괴 등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구씨는 지난 5월 26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달 고인이 된 설리(25·본명 최진리)와도 절친한 사이였던 구씨는, 설리의 사망 이후 많이 힘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