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최
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 단위 상생 이벤트로, 광적상가번영회 상권 내 참여 매장(지역화폐 가맹점)에서 ...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및 폐손상 연관성 조사 발표가 있을 때까지 시민들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해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 됨에 따라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등 위험성을 경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 폐손상 및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일반담배의 흡연 중단도 함께 홍보해 간접흡연 피해 없는 안산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액상형 담배의 위험성 경고를 계기로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는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무료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031-481-5899·59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