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공연제작사인 NHN링크가 밝혔다.‘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다섯 시즌 공연됐으며,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6관왕을 비롯한 각종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발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다른 대통령이면 북한과 큰 전쟁 중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특정 시점에 ‘중요한 재건(major rebuild)’이 될 것”이라면서 미·북 대화 재개 의지도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지난 5일 미·북 비핵화 실무회담 결렬 이후 처음 나온 것이지만, 전문가들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핵실험을 재개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사고방식을 가진 다른 누군가가 대통령이었다면 북한과 큰 전쟁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2017년 당시 대북 군사 옵션을 고려했었다는 점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각료회의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이 시리아, 터키 등에서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하던 도중 “북한, 아마 언젠간···”이라며 돌발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자신의 탄핵 조사를 진행하는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 등을 거론하며 “그들이 나라를 파괴하고 있다”고 언급한 데 비춰 민주당이 집권했을 경우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주장을 담은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