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5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개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31일(수), 세종국악당에서 ‘2025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다. 재단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여주시민과 함께 여주시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고 다가올 봄의 희망을 꿈꾸기 위해 2025년의 마지막 공연으로 이번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 여주시민과 전문 ...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1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청와대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태풍 피해로 실의에 잠긴 주민들을 위로하고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복구할 수 있도록 금일봉을 전달했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직원들도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삶의 터전 복구를 돕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성금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동해안, 강원, 경남 지역 등의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된다"며 "문 대통령 금일봉 기탁은 1차 특별재난지역이 선포와 동시에 결정된 것으로 성금 모금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지난 4월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구호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노 실장 등 청와대 직원들은 4773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희망브리지는 11일 오전 기준 삼성그룹 20억원, 유니클로 1억원, 한국가스공사 5000만원, 방송인 유재석 5000만원, 한국수출입은행 3000만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3000만원, 개그맨 심현섭‧배우 서예지‧방송인 이혜영 각 1000만원 등 각계에서 1만3593건의 기부가 이뤄져 성금 24억3000여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