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고창군 심원면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청소년과 함께 책 읽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활동은 책을 읽기 어려운 심원면 관내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에게 청소년들이 경로당에서 직접 책을 읽어드리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농촌의 인문학 활동을 활성화하고,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했다.
봉사에 참여한 신예진(심원중·2년)학생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맞아줘 편하게 읽어드렸고, 어르신들이 재밌고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뿌듯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고창군 심원면 김태성 면장은 “뜻깊은 활동들이 계속 이어져 농촌 구석구석 인문학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