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별빛 메신저’ 정담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일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유미)가 주민소통협의체인 ‘별빛 메신저’ 활동의 일환으로,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가...

정읍시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난 25일 태인면에서 지황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 소개된 지황 신품종은 ‘다강·황강’이다.
다강은 기존 품종에 비해 습기에 강해 농가 재배가 쉬운 품종이다. 또, 황강은 잎이 작고 뿌리가 굵어 외관이 훌륭한 품종이다.
평가회에서는 먼저 피향정 문화센터에서 지황 품종별 전시와 약용차 시음회 등이 진행됐다.
이어 걸어서 5분 거리의 지황 시범 재배 농가로 이동해 지황 현장평가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지황 신품종의 특성과 우수성을 농업인에게 소개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올해부터 3년간 총 6억 원을 들여 정읍 지황의 명성 재현에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황은 한방에서 경옥고를 만드는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한때 국내산 지황이 중국산 지황에 밀려 자리를 잃은 적이 있었으나, 최근 국내산 약재를 선호하는 수요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는 지황 국산품종 개발에 매진해 국산품종 보급에 나서고 있다.
정읍시 지황 재배 농가는 32ha, 96개 농가로 국산품종 보급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