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광주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11월 말까지 ‘혁신 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혁신 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은 시가 혁신 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교과과정과 직접 연계되는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역사유적지 등을 탐방하게 된다.
탐방프로그램은 7개의 세부프로그램을 각 5회부터 8회까지 총 43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관내 14개 학교 1천200여 명의 학생들이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세부프로그램은 공공기관 탐방1(시청, 시의회 탐방), 공공기관 탐방2(선거관리위원회, 우체국, 법원, 등기소), 환경시설 탐방(정수장, 하수처리장), 재난 안전시설 탐방(CCTV 관제센터, 배수펌프장), 생태환경체험(경안천 습지 생태공원), 역사문화탐방(신립 장군 묘, 허난설헌 묘, 신익희 생가, 최항 선생 묘), 민간기업탐방(롯데칠성음료, 주성엔지니어링, 대흥 소프트밀, 명인F&B, 세준푸드) 등으로 그동안 학생들이 쉽게 갈 수 없었던 곳을 학습과 연계해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것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학습에 도움이 되고 우리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