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공연제작사인 NHN링크가 밝혔다.‘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다섯 시즌 공연됐으며,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6관왕을 비롯한 각종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지금 농촌 들녘에서는 농민들이 값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농민들이 농사에 몰두하는 사이 그들의 집은 절도범에게 무방비로 노출돼 1년간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다는 소식을 종종 듣는다.
그때마다 농촌지역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서 너무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고창경찰서생활안전계 이 동민순경
대부분의 농촌지역은 빈집이 많고 왕래하는 사람이 적을 뿐만 아니라 CCTV 등 방범 수단도 도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절도에 취약하고 피해가 발생해도 목격자 확보 등 초동수사에 어려움이 많다.
이 때문에 무엇보다 농민 스스로 절도에 대비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CCTV 설치는 자가방범을 통한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준다.
최소한 집을 비울 때는 “나도 절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갖고 철저히 문단속을 해야 한다.
또한 장기 출타 시에는 관할 지구대나 파출소에 사전 연락해 순찰선을 연계시키는 등 자가방범 조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