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양시는 지난 17일(화) 시청 상황실에서 2019 스마트 드론 산업대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2019 스마트 드론 산업대전 추진위원회’ 발족 이후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광양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광양제철소,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광양시모범운전자협회 등 기업 및 유관단체로 이루어진 추진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9 스마트 드론 산업대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드론 산업대전의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 안전관리계획 등 행사 준비상황 전 분야에 대해
보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2019 스마트 드론 산업대전’은 광양시가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드론 산업대전으로서 전국 드론
수요기업 및 공공수요기관과 공급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드론구매 ▲공공조달 ▲수요맞춤형
드론 개발 ▲실증시연 ▲공동사업 제안 등 공공 및 산업 분야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행사이다.
10월 16일부터 이틀간 광양읍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 드론 산업대전’은 ‘드론산업의 문을 열다(Open the door to the drone industry)’라는
슬로건으로 ▲비즈니스 상담회 ▲드론실증시연회 ▲전시회 ▲세미나 ▲경진대회 ▲체험전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드론산업을 지역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드론산업대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기관, 단체, 기업,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 책임감 있게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드론산업대전을 계기로 드론산업의 여러 분야 중 산업단지와 항만의 특성을
살린 시설물 안전점검 분야를 특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