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오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14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전국의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제14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는 맑은 옥정호와 주변 산이 어울려 신비스러운 경관을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인 구절초 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총 6개 분야 3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1일 ‘제14 정읍 구절초 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전반적인 프로그램 준비상황과 행사 운영 시스템, 교통대책, 안전대책, 먹거리 위생대책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축제 기간이 긴 만큼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등을 준비했다. 16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스모스와 바늘꽃, 아스타 등의 꽃도 식재해 관리해오고 있다.
교통문제는 구절초 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국지도 55호선을 일방 통행로로 지정해 전년보다 한결 수월한 차량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매표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로 한 시간 앞당겨 옥정호와 추령천에서 밀려오는 물안개가 소나무와 구절초에 내려앉아 있는 몽환적인 모습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우리 시의 구절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며 “남은 기간 꽃밭 관리를 철저히 기해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꽃 축제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