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창읍행정복지센터(고창읍장 이선구)가 9일 태풍 링링으로 인해 고창읍 소재 독거노인 집 담장이 무너져 망연자실하고 있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위로했다.
고창읍 서문마을에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74)은 태풍으로 담장이 무너지면서 출입구를 막아서 도저히 혼자서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태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고창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고창읍 만성건설(대표 박성만)이 참여해 담장 벽돌 폐기물을 치우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고창읍 행정복지센터 이선구 읍장은 “신속하게 어르신 집을 정비하는데 협조해 준 만성건설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나눔과 봉사로 촘촘한 고창읍 복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