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 소성파출소(소장 김상수) 에서는 안전한 추석맞이를 위해 지난 9. 2 부터 관내 36개 자연마을회관에 1일 1인 2개마을 이상 찾아가 전화금융사기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범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특별 교육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취약한 60대 이상 노인층을 노리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상한 전화를 받으면 무조건 112에 신고’, ‘내 돈은 무조건 은행에’와 같이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탄력순찰시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상수 파출소장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관내에서 한건의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