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 국내 발전소 등에서 줄줄 새지만 관리 감독은커녕 측정조차 부실
LNG, 즉 액화천연가스를 쓰는 화력발전소다.주변의 메탄 농도를 측정했더니, 3만 6천ppb가 넘는다.시간당 3톤 넘는 메탄이 새고 있는 셈.발전소 외에도 물재생센터, 석유화학단지 등 메탄이 누출될 수 있는 곳들의 농도를 측정했더니, 일반 대기의 최대 30배를 넘겼다.이런 식으로 새고 있는 메탄은 국내 전체 배출량의 10% 가까이 되는 걸로 추정...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정읍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적극적인 예방실천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규칙적인 치료와 관리로 예방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대부분 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아 질환 관리가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첫째 주간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읍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8월 30일 고혈압·당뇨 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퀴즈대회’를 열었다.
곰두리체육관에서 실시한 이번 퀴즈대회에는 150여 명이 참여해 심뇌혈관질환 건강상식에 대한 퀴즈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단일질환으로 우리 국민의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며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 관리 등 생활습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과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측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