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정읍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옥화)은 27일 한가위를 맞아 ‘행복꾸러미’를만들어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봉사단 20여 명은 정읍시청에서‘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440박스(1,100만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생활 경제가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생활필수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라면 1박스(30봉지)와 화장지 1박스(30롤입)로 구성되어 있다.
23개 읍면동 추천 340가구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추천 100가구, 총 440가구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매년 정읍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의 지역주민들을 위한 희망과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