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순창군 풍산면에서는 지난 24일 황숙주 순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첫 벼 수확이 진행돼 농민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었다.
벼 수확의 주인공은 풍산면 도치마을에 거주하는 박춘원(65)씨다. 박씨는 풍산면 삼촌리 924번지외 16필지 3.2ha에 운광벼 및 동진찰벼를 지난 4월 14일 모내기해 133일만인 지난 24일에 첫 벼 수확을 했다.
이번 벼 수확량은 24여 톤으로 아직 판매처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건조 및 도정 과정을 거쳐 추석전 도시 소비자 식탁에 햅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40㎏ 한가마당 67,000원에 지역상인을 통해 판매 했는데 올해는 더 높은 가격에 판매 될 것으로 희망에 부풀어 있다.
순창군 벼 재배면적은 5천2백㏊로 3만 7천톤의 벼 생산이 예상되며 이번 첫 벼 수확을 계기로 본격적인 벼 수확이 시작되면 10월말경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설태송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수확이 마무리 되는 10월말까지 물관리, 병해충 방제, 적기수확 등 단계별 영농 지도하여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순창군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유기질비료, 키다리병약제, 육묘상자처리제, 영농 자재 등 7개 사업 24억원을 지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