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고창의 수출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2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수출활력 촉진단’ 고창군 방문 상담회를 열었다.

‘찾아가는 수출활력촉진단’은 전북코트라지원단,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주세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8개 수출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고창에선 더옳은협동조합 등 14개의 관내 업체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수출유관기관은 개별기업에 대한 글로벌역량진단을 실시해 기업에 맞는 수출지원사업을 제안했다. 또 참여기업과 수출전문위원의 1:1 매칭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부터 관세, 수출금융, 수입·통관 등의 수출관련 사항을 상담·안내했다.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대표 장현정) 장부임 이사는 “환위험관리 문제 등 수출 경험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무역보험공사 지원 상담과 코트라 수출전문위원과의 밀착상담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수출활력촉진단 고창군 방문 상담회를 통해 관내 수출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업체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해 매년 수출액을 높여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